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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안]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세안법
  
 작성자 : 신기석
작성일 : 2014-11-13     조회 : 2,519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세안법

다양한 세안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세안시 주의사항]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등과 함께 올바른 세안이 빠질 수 없다. “피부관리의 시작은 세안이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들이 있는 것처럼 세안은 피부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구석구석 쌓여있는 노폐물이나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를 위한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하지만 과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 건조증 유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아무리 올바른 세안을 한다고 해도 세안 전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올바른 세안이 될 수 없다.

세안 전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세안전 손씻기는 기본 : 손에 있는 각종 세균들 + 일상생활 중 쌓인 노폐물 등을 제대로 씻지 않고 바로 얼굴과 접촉한다면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세안시 미온수를 이용하자 :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약간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이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거품을 충분히 내자 : 세안제를 얼굴에 문지르면서 거품을 내는 것 보다 충분히 거품을 낸 후에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4. 충분히 헹궈주기 : 구석구석 세안을 한 후 거품을 제대로 헹궈주지 않는다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잔머리 사이에

남아있는 거품을 잘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5. 물기를 닦을 때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 세안 후 청결하지 못한 수건을 사용하거나 수건을 얼굴에 비벼서 물기를

닦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얼굴을 두드리듯이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다.

 


거품냉.jpg

 

[거품세안법]

 

풍성한 거품을 내서 세안을 하는 방법이다. 보통은 세안제를 물과함께 손으로 비벼서 품을 내지만 거품세안법은 거품망을 이용해

보다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안제에는 거품을 내기 위한 계면활성제 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거품을 내서

세안을 하게되면 세안제를 바로 얼굴에 문지르는 것 보다 피부에 주는 자극이 훨씬 적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침투하여 보다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또한 풍부한 거품으로 세안제 절약까지 가능하다.

 

1. 손을 깨끗하게 씻은 상태에서 미온수로 얼굴을 적셔준다.

2. 스펀지 또는 거품망을 이용해 야구공만한 거품을 내 준다. 이 때 거품이 쫀쫀할수록 좋다.

3. 거품을 얼굴에 도포한 후 거품으로 얼굴을 문지른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 준다.

4. 헹굴때도 얼굴을 손으로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하며 손과 얼굴이 맞닿지 않게 하면서 물로만 헹궈낸다.

 

 

[솜털세안법]

 

고현정세안법이라고도 불리는 솜털세안법은 솜털 사이사이에 껴있는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피부결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피부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솜털세안법은 다음과 같다.

 

1. 세안제에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솜털이 난 결대로) 거품을 발라준다.

2. 거품을 충분히 도포했다면 이번엔 솜털이 난 반댓방향으로 꼼꼼히 마사지 해 준다.

3. 헹굴때에도 솜털이 난 반댓방향으로 헹궈준 후 손등으로 턱쪽에 남아있는 거품을 씻어준다.

 

 

[거꾸로세안법]

 

모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거꾸로 세안법은 일반적인 세안순서와 정 반대의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거꾸로 세안법

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피부과에서 쓰이는 밀폐요법과 유사하며 피부 속 침투율이 높아 신진대사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1. 각질제거 후 얼굴에 수분크림을 발라준다.

 

2. 스팀타월을 10초정도 얼굴에 올려 모공을 열어준다.

3. 마사지를 하면서 수분크림을 얼굴에 흡수시켜준다.

4. 레몬을 넣은 얼음물로 세안하여 열린 모공을 닫아준다.

5. 물기를 제거한 후 스킨,로션으로 마무리한다.

 

 

IMG_7626.jpg

 

[다양한 연예인 세안법]

 

1. 전도연 100번헹굼 세안법

뜨거운물로 유분기를 녹이며 헹궈주다가 미지근한물, 차가운물을 번갈아가며 헹궈준다. 이 때 손과 얼굴이 맞닿지 않게 하며 물로 얼굴을

튕기듯 헹궈주는 것이 핵심이다. 모공 축소에도 도움이 되며 손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손예진 스팀타올 세안법

1주일에 2~3회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며 세안 후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시거나 물에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스팀타올을 만들어 1분정도

얼굴에 올려준다. 스팀타올로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연 후 각질제거제, 모공관리제품 등을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스팀타올 세안을 마친 후에는 차가운 물로 열려있는 모공을 꼭 닫아줘야 한다.

 

3. 이민정 미스트 세안법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충분히 발라준 다음 손으로 눌러서 메이크업을 녹인다. 미스트를 뿌리고 30초정도 후 얼굴을 롤링해 노폐물을 씻어낸다.

미온후로 여러번 헹궈서 마무리한다. 딥클렌징, 보습효과가 있다.

 

4. 수지 4.2.4 세안법

클렌징오일로 4분간 메이크업을 녹이며 얼굴을 마사지한다. 클렌징제품으로 풍성한 거품을 만든 후 2분간 마사지한 후 다시 4분간 미온수로

헹궈주고 이 때 최대한 손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한다. 남아있는 물기는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킨다.

수지세안법은 화장이 잦은 지성피부타입에게 추천하는 세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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