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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이 성분만은 꼭 피해주세요
  
 작성자 : 신기석
작성일 : 2014-11-19     조회 : 3,514  


이 성분만은 꼭 피해주세요
꼭 피해야 할 화학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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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피해야 할 화학성분]

 

 

1.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DHT)
산화방지제, 방부제성분 중 하나로 화장품 뿐만 아니라 식품에도 첨가되는 성분이다. 과잉 공급할 경우 유전자이상이, 알레르기유발을 일으키며
피하지방에 쌓이기 쉽고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미네랄 오일
피부에 광택을 주기 때문에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는 느낌을 받기 쉽지만 피부에 막을 씌워 정상적인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피부가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한다.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넓은 모공, 피부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석유, 석탄 등의 광물성 원료에서 만들어지는 오일이기 때문에 석유 찌꺼기 라고도 불린다
 
3.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하며 유전자이상, 알레르기유발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입으로 들어갈 경우 소화기나 간에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4. 소디움라우릴황산염, 소디움라우레스황산염
샴푸나 세제등의 주성분으로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이다. 계면활성제 성분은 물과 기름을 섞어주고 거품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성분이다.
천식,아토피,알레르기 등의 원인이 되고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하여 심장, 폐, 뇌에 머무르며 현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낸다. 

 

5. 소르빈산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해 햄,소시지 등의 가공식품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방부제성분 중 하나이다. 파라벤류 방부제보다 비교적 안전한 성분이지만
피부를 자극해 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아연산과 반응시 발암물질로 변할 수 있다.
 
6. 아보벤젠 (=파르솔1789,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첨가되는 성분이다. 햇빛과 만나면 DNA를 손상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

 

7. 옥시벤존 (=벤조페논-3)
자외선 차단제에 주로 첨가되며 햇및에 노출 될 경우 피부병유발, 면역체계약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타 성분에 비해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는 양이 많으며 임산부가 다량 흡수할시 저체중 여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8. 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 디아졸리디닐유레아, 디엠디엠히단토인
화학방부제성분으로 파라벤 다음으로 사용빈도가 높다. 하지만 이 성분 자체만으로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성분과 혼합하여 사용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름알데히드는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하며 접촉성 피부염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심계항진증(맥박수가 빨라짐)을 유발할 수 있다.

 

9.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이소프로필크레졸, o-시멘-5-올)
화장수, 유액, 썬크림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물질이다.
피부 점막 자극성이 강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및 트러블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0. 이소프로필 알코올 (=프로필알코올,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러빙알코올)
흔히 IPA라고 불리며 산화하면 아세톤이 된다. 보통은 청소용 액체, 공장에서 제품을 닦아내는 용도로 쓰인다.
화장품 중에서는 헤어린스, 핸드크림, 면도로션, 향수 등 다양한 제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휘발성이 강해 잔류독성은 거의 없으나
이 성분을 섭취 또는 증기롤 흡입하였을 때 두통, 홍조, 어지러움,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프로필 알코올, 이소프로페놀, 러빙 알코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1. 티몰
멘톨의 합성원료, 방부제로 사용되며 독특하 향을 낸다. 헤어제품에 주로 사용되며 구토, 설사, 어지럼등, 두통 등을 유발하며 순환기 장애를 일으키고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12. 트리에탈올아민(TEA)
제품에 함유되어있는 타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발암성 니트로사민이 될 수 있다. 산도조절 및 계면활성제(유화제)로 사용되며 피부건조증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시킨다. 장기간 몸속에 축척 될 경우 콩팥이 기능장애를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클렌징제품의 기본 성분으로 사용된다.

 

13.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화장수와 향수의 유화제로 이용된다. 과한 피지제거로 피부건조증을 유발하며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4. 트리클로산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여드름치료제, 소독약 등의 항균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오히려 피부면역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성호르몬 교란과 혈액,간,신장 등에 독성을 일으킨다.

 

15. 파라벤(=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
가장 대표적인 방부제 성분이며 발암물질로 널리 알려져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화장품,의약품,치약 등 다양한 제품군에 사용된다. 화장품의 가격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화장품에
첨가되는 성분이며 학계에서는 암 유발 뿐 아니라 유전자 변이, 남성 정자 수 감소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기미와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6.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대용으로 또는 파라벤과 함께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방부제 성분이다. 이 성분을 삼키거나 마시거나 성분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
점막을 자극하고 재생기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며 눈, 피부에 심각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또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토,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17. 합성착색료(=황색4호, 적색219호, 황색204호, 적색 202호 등)
전성분 중 황색O호, 적색OOO호 등으로 표기되며 외관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의 합성착색료는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타르라는 화학색소는 피부 암을 유발하고 착색이 심하게 되어 피부 변색의 위험도 있다. 
 
18. 호르몬류 - 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 에스트라지올, 에티닐에스트라지올.
위 호르몬들은 약리 작용이 심해 의약품으로 취급되며, 다양한 부작용들이 있다. 여자아이가 사용할 경우 질출혈과 성기,유방의 발육이 촉진되며
남자아이의 경우에도 유방이 발달될 수 있고 2차성징의 발현등이 보고된다고 한다.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호르몬크림, 발모제 등에 쓰인다.

 

 

전성분.jpg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란?]

 

이와같은 화학성분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제품의 전성분을 확인 해 봐야 한다.
확인 후 위와 같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수록 피부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화장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광고와 예쁜 모델이 아니라 화장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래 내용은 화장품의 구성성분을 표시하는 전성분 표시제에 대한 설명이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는 2008년 10월 18일 식품 의약 안전처에 의해 실행되었다.
실행목적은 소비자에게 화장품안에 들어있는 모든 성분을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와 부작용 발생시 원인 규명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인해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지않는 성분을 피해서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제조자는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여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게 되었다.
전성분 표시에도 원칙이 있는데 첫 번째는 표기 순서이다.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 중 비중이 높을수록 앞쪽에 위치한다.
따라서 전성분 중 맨 앞쪽에 위치한 성분 순서대로 함유량이 높은 것이다. 다만, 1%이하로 사용된 성분, 착향제, 착색제는 순서에 관계없이 기재할 수 있다.
두 번째 전성분을 표기할때는 5포인트 이상으로 표기하여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세 번째 용량이 50ml(g)이하인 제품은 용기의 면적이 작기 때문에 전성분을 표기하기 어렵다.
따라서 전성분을 알 수 있는 전화번호나 홈페이지 주소를 제품에 표기하거나 전성분이 표기된 안내책자를 매장에 비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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