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과 눈썹사이 미간쪽에 오돌토돌하게 뭐가쫙 올라와서, 좁쌀여드름인가 싶어서 병원을 찾았는데 모낭염이라고 하더군요.
모낭염이 뭔지도 모르고 진짜 생전 처음들어보는 질환이고 여태 여드름인줄 알았는데 다른 피부질환이라고 하니 당황스러웠던 찰라~
관리해주는 병원코디님이 천연비누 써보라고 권해서 신기석을 알게됬네요.
솔직히 다른 모낭염비누보다 가격이 비싼건 사실인데 뭐 포장이나 이것저것 다 비교해도 가격이 높을만도 하겠다 라는 생각도 했어요
제가 지금 쓴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요 좁쌀여드름같았던 모낭염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볼 수 있네요
오돌토돌하고 불긋불긋했던것도 가라앉고 지금은 거울을보더라도 거북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